광진구, G20 정상회의 성공 위해 준비 중

- 교통캠페인,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 순찰활동 및 구민의식 선진화 캠페인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G20 정상회의가 보름 정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물론 각 자치구들도 갈고 닦고 단장을 하느라 분주하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도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교통질서를 지키자' '순간의 음주운전 후회는 평생을' '11월 11~12일은 승용차 이용 안하는 날'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이 교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7일 출근시간 광진구 번화가에서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는 플랭카드와 어깨띠를 두른 경찰관, 구청직원 등이 범국민 교통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캠페인엔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광장교차로, 아차산교차로, 건대역교차로, 자양교차로에서 회차별 50명씩 총 200여명이 참여한다. 내용은 G20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대중교통 이용, 승용차 요일제, 교통질서 지키기 등 교통통제 홍보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11월 10,1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빌 게이츠 회장을 포함한 G20국가 CEO 80명과 G20비회원 20명이 참석하는 G20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인들 10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광진구에서는 지난 19일 G20 정상회의 회의 장소이자 숙소로 사용될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광진소방서(서장 권료원) 소방대원과 광진구청, 경찰서와 군부대 등 G20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훈련은 대형·고층 건축물에서 폭탄, 테러,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구청,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된 것이다.

건대앞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앞 프래카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화학테러, 인질 구조 등의 훈련을 하고나니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기분 좋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워커힐호텔은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워커힐에서는 한국문화가 물씬 풍기는‘꽃의 전설’이란 공연을 하고 있다. 꽃의 전설은 워커힐쇼 역사상 최초로 한국 공연 단독으로 구성됐다.이 공연에는 비빔밥과 너비아니, 갈비구이 등 한식 메뉴가 디너로 제공된다.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G20 정상회의 이동노선인 천호대로 주변에 녹지대와 화단을 만들고, 보도와 보행자 안전휀스 정비 및 능동로 건대역 주변 디자인노점 98개 소를 교체를 했다. 그 외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 등 옥외광고물 19만6 694건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또 G20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천호대로 외 11개 간선도로를 1일 1회 이상 도로, 가로등, 치수, 공원, 청소, 가로, 교통 등 환경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최적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비즈니스 서밋이 열리는 워커힐호텔이 우리 구에 있어서 많은 기업인과 언론인들이 광진구를 보게 될 것이다”라며 “구 차원에서 환경정화는 물론 원활한 교통, 재난 대비 훈련, 지속적인 순찰 등으로 광진구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하고,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구민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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