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은 오버추어 결별에 따른 독자적인 영업망 구축을 위해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의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상헌 NHN 대표는 28일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NBP 분사시점에 인력은 640명이었고, 올 3분기 말 기준으로 700명 정도"라며 "오버추어 결별에 따른 독자 영업망 구축으로 향후 인원이 증가할 것이나 큰 폭의 증가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말에는 일부 인력을 충원, 약 750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NHN 본사의 인원은 올해 3분기 기준 2500명으로, 전년 2600명보다 100명 가량 줄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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