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의 공연실황이 3D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슈퍼쇼3'는 오는 29일부터 약 2주간 세계 최초로 풀HD 3DTV 실험방송을 시작하는 공중파 66번 채널에서 방영된다. 66번은 공중파 방송 4개사(KBS, MBC, SBS, EBS)가 공동으로 송출하는 시범 채널이다. 66번 채널에서는 콘서트 실황 가운데 '쏘리쏘리' '미인아' 'U', '돈돈' 등 총 4곡의 무대를 볼 수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슈퍼쇼3' 서울 공연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3D로 촬영된 공연실황 풀 버전은 추후 영화관에서 3D콘서트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현장의 열기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실험방송에는 공중파 방송 4개사의 제작물이 공동 송출, 각 방송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방송되며 콘서트 콘텐츠로는 '슈퍼쇼3'가 유일하게 편성된 만큼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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