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이지아, 화끈한 액션 연기 투혼 '맨몸으로 건장한 남자를?'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지아가 연일 이어지는 액션 촬영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지아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국내 촬영을 진행했다. 연일 홀로 국내에 남아 강도 높은 액션신들을 소화한 것.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경마장 지하에서 촬영된 액션신은 국내에 잠입한 해외 테러리스트를 홀로 추격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었다. 때문에 이지아는 주로 선보였던 권총 액션에서 벗어나 맨 몸으로 건장한 남자를 상대로 거친 혈투를 벌여야 했다.
액션 스쿨 연습과정에서 그의 파워 넘치는 액션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을 정도로 수준급. 이지아가 도와줄 동료가 도착하기도 전에 상대를 능숙하게 제압하는 상황이 카메라에 역동적으로 담겨졌다. 그 과정에서 가벼운 찰과상을 입기도 한 이지아는 어려운 액션 장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며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는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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