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와의 만남

31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 오면 중요무형문화재(줄타기)를 만나볼 수 있多?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민의 만남을 준비했다.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 내)서 ‘중요무형문화재와의 만남 오감(五感)’ 행사를 연다.대전무형문화재와 중요무형문화재가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는 이번 행사는 30일 대전무형문화재 제16호 초고장 양중규의 시연과 전시를 시작으로 31일 오후 3시엔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의 찬조출연과 제58호 줄타기공연이 펼쳐진다.다음 달 11일엔 대전무형문화재 제10호 각색편 이만희의 시연과 전시, 12일 오후 7시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송순섭의 적벽가와 제45호 이생강의 대금산조를 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박근영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13일엔 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송재섭의 승무공연과 중요 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은관의 배뱅이굿 한판이 가을의 풍성함으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행사관람은 무료다. 전수회관 공연장에 선착순 200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홈페이지 ‘시정소식‘ 또는 (재)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jf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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