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6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에 따른 생활안정 기반마련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2007년 9월 5일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올 7월 고객 5만명을 돌파한 후 3개월만에 6만명을 넘어섰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의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공제금에 대한 압류금지 및 저리의 간편 대출, 가입자에 대한 무료 상해보험 혜택 등 장점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연복리 이자지급 등 고수익이 보장되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중앙회 조인희 실장은 "2012년이면 가입자 1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기업·소상공인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제도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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