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성엔지니어링, 증권사 평가 줄하향..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 주성엔지니어링이 2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71%) 하락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우증권은 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13.3% 하향조정했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에스에프에이의 성장성 부각, 아토ㆍ아이피에스의 합병 등에 따라 국내 No.1 장비업체로서의 입지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향후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향이유를 밝혔다.토러스투자증권과 노무라금융투자 역시 같은 날 나란히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내려잡았다. 토러스투자증권은 기대를 모았던 태양광 매출 인식이 지연되고 있으며 수익성도 기대치를 밑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노무라증권 역시 향후 매출 증가세는 유지되겠지만 내년 액정표시장치(LCD)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췄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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