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전채 2개월만 입찰 왜?

전기요금수입 등 여유자금풍부..조달필요 유인 없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전력이 26일 한전채 6년물 1500억원어치를 입찰한다. 이는 지난달 2일 6년물 1200억원어치 낙찰이후 근 2개월여만이다. 한전이 보통 한달에 두번내지 세번가량 한전채 입찰을 실시해왔다는 점에서 다소 이례적인 사안이다.이와관련, 한전측은 그간 전기요금수입 등으로 여유자금이 많아 조달필요성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공기업 특성상 여유자금을 둘 요인이 없다. 그간 전기요금수입 등이 많아 자금조달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연말을 맞아 운용자금등 부족자금이 생겨 입찰을 실시하게 됐다”며 “예년에도 특정기간동안 입찰이 없었던때가 있었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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