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테크윈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26일 상승세다.26일 오전 9시13분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 보다 1.82%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 권성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른 대형 IT업체들과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CCTV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률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4%, 0.5% 증가한 9314억원과 845억원 으로 추정된다"며 "예년의 4분기와 같이 일회성 비용 계상으로 인한 수익 급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내년 변함없는 성장성과 더불어 연말과 연초에 예정되어 있는 수주 기대감, 중장기적 성장성 등이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CTV사업부는 향후 추가로 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 석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