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탤런트 정소민이 세련된 도시 여성으로 변신했다.바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발랄한 철부지 소녀로 큰 사랑을 받은 정소민이 의류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의 패션화보 모델로 나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 정소민은 화보를 통해 무심한 듯한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성숙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컬러풀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백들과 위트 넘치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의 아이템들과 함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세련되고 시크한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로 변신한 모습이 새롭다는 반응이다.화보촬영장 한 관계자는 "정소민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화보촬영 바로 전까지 드라마 녹화를 진행하고 왔음에도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화보 촬영에 임했다"며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오하니의 캐릭터와는 정 반대인 화보 촬영 컨셉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프로모델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이기범 기자 metro8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