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엔케이바이오가 암종양 제거율 93% 달성 소식 이후 7거래 연속 상승하고 있다.25일 오전 9시24분 엔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5.47% 상승한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19일 자사의 치료제가 암 종양 제거율이 93% 달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이후 7거래일 동안 3번이나 상한가로 마감하며 연일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엔케이바이오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업체로 환자의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해 NK세포를 분화시키고 활성화시켜 환자의 몸에 다시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이 거의 없어 말기 암 환자들도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실제 지난 지난 19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암 치료제인 NKM주의 3상 임상경과 결과 면역세포치료제 NKM주의 투 여를 완료한 시험대상자 중 88.4%가 암 종양이 완전 제거됐으며, 종양이 부분 제거된 시험군까지 포함하면 93%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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