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천희와 소이현의 애절한 사랑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됐다.23일 방송된 MBC '글로리아'에서 윤서(소이현)는 진진(배두나)에게 “미국으로 떠나기 전 동아(이천희)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윤서는 깜짝 놀라는 강석(서지석)과 진진에게 “결혼식 증인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또 윤서는 진진에게 “부케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결혼식 당일 윤서는 어머니에게 “새롭게 오픈한 멀티 샵들을 둘러 보겠다”고 적당히 둘러 된 후 참석했다.동아 역시 결혼식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복한 앞 날을 꿈꾸는 두 사람의 뒤를 쫒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동아와 윤서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지석(이종원)이 사람을 시켜 이들의 뒷 조사를 시킨 것. 이윽고 지석은 자신의 이복동생 강석과 진진, 그리고 윤서와 동아가 서로 알고 있던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의 파장을 예고했다.한편 연인선언으로 알콩 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강석과 진진 그리고 결혼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윤서와 동아 앞에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되며 앞으로의 극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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