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군 제대후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 1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2010년 군 제대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은?으로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뽑혔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010년 군 제대 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시경이 1위를 차지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1,4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6표(17.3%)의 지지를 얻은 성시경은 지난 2008년 7월 입대한 이후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22개월 복무한 뒤 올해 5월 전역했다. 최근 성시경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전석 전공연이 매진되는 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정규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해병대를 전역한 이정이 194표(13.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에릭이 165표(11.1%)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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