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내 인생이 드라마로? 대중에게 힘이 됐으면'(인터뷰)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부활의 멤버 김태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 제작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은 2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내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를 통해)사람들한테 전해지는 것이 작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굴곡이 많았던 인생인 만큼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의 어려움이 미래의 희망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드라마를 통해 음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 김태원의 삶을 조명하는 이번 드라마는 총 4부작으로 제작되며 그의 개인적인 삶은 물론, 부활의 이야기까지 담을 예정이다. 한편 김태원은 KBS2 '남자의 자격',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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