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리 실습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2년 동안 갈고 닦은 조리 솜씨를 선보이기도 하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작품 전시와 칵테일 쇼 등이 열린다.특히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작품을 대접하면서 학생들과 이웃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아울러 식사, 제과·제빵, 커피 등이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 주민들이 학생들의 음식을 그 자리에서 구매, 먹거나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한국조리사관학교는 지난 9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8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제과·제빵수업을 듣고 직접 실습해 보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