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인근에 264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방배동 891-3번지 일대 1만7560㎡에 아파트 264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방배7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서리풀공원 사이에 위치하며 용적률 241%가 적용돼 평균높이 15층 이하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가구별 평형과 동별 층수 등 구체적인 설계안은 추후 확정될 계획이다.한편 같은 날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내 12층 이하의 한양여대 기숙사 신축, 기존 3층인 제1의학관과 학생회관, 부속병원 서관을 6~7층 높이로 증축하는 안을 가결했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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