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카자흐컨소시엄, 이라크 아카스가스전 개발권 획득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카자흐스탄 카즈무나이가스社 컨소시엄이 이라크 아카스(Akkas)가스전의 개발권을 획득했다. 20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라크 후세인 알 사리스타니 석유장관은 이날 한-카자흐 컨소시엄이 총 5조6000억입방피트 규모의 아카스 가스전 입찰에 참여해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현지 언론들에 밝혔다. 가스공사컨소시엄은 하루 4억입방피트를 생산량으로 최대보상단가를 배럴당 5.5달러를 제시했다. 이번 입찰에는 프랑스 토탈과 터키페트롤리엄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였으나 프랑스-터키 컨소시엄은 하루 3억7500만입방피트를 생산한다고 했으나 최대보상단가를 19달러로 제시해 떨어졌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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