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대표 강호문)는 내년 충남 아산시 탕정에 완공될 예정인 5.5세대(1300X1500㎜) 라인의 국산장비 비중은 7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구매팀장인 서영삼 상무는 20일 "지금 4.5세대에서 가동되고 있는 1,2,3기의 평균 국산장비 비중은 56~60% 수준"이라며 "5.5세대는 70% 가량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서 상무는 이어 "수년 후 이 비중이 80%까지 가지 않겠나하고 본다"고 덧붙였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008년 9월 삼성SDI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사업을 물적분할한 회사로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지분 비율은 50대 50이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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