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수목극 ‘대물’에 김철규 역으로 열연 중인 감초 조연 배우 신승환의 표정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극중 김철규는 하도야(권상우 분)과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갈등관계로 등장해 코믹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악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어 김철규의 아버지 김태봉(이문수 분)이 하도야에 의해 구속되면서 갈등의 고리는 깊어만 가는 상황에서 4회 엔딩에 하도야를 습격한 괴한으로 몰려 체포됐다.또한 신승환은 고현정, 권상우 등 주인공들의 과거사에선 없어선 안 될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고현정씨가 오열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입 벌린 채 감상했다”라고 극찬했다.한편, 신승환은 현재 ‘대물’을 비롯해 SBS 월화극 ‘다모’의 시덕 역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후 ‘다모’, ‘불한당’, ‘최강칠우’, 영화 ‘신라의 달밤’,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투 가이즈’, ‘이태원 살인사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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