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후 3시 개원식 개최, 구민 위한 휴양 시설로 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는 용산구민들의 새로운 문화 휴식 공간이 될 용산 가족 휴양소의 문을 새롭게 열고 20일 오후 3시 개원식을 갖는다.휴양소 마당에서 주요내빈 및 사회 직능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개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인사말씀,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남산관을 시작으로 야외시설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용산 가족 휴양소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351에 대지 7802㎡, 건물 4개동 총연면적 1998.02㎡ 규모로 들어서 있다. 시설 규모는 총 25실(2인 6실, 4인 18실, 특실(10~15인 단체))로 부대 시설로는 세미나실, 공동취사장, 노래방, PC방, 야외시설(족구장 등)등을 갖추고 있다.용산구민과 용산구에 소재한 공공단체 또는 사업체 임직원, 타지역 주민·단체 등이 2박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용산가족휴양소
예약은 인터넷 ( //resort.yongsan.go.kr ) 및 전화 ( 031-871 -7802~4 ), 방문 예약 등으로 예약신청일 기준으로 해당월과 익월까지 가능하다.객실 요금은 1실 1박을 기준으로 비수기의 경우 용산구민은 2인실 1만원, 4인실 2만원, 특실 5만원이며 주말 및 성수기는 각각 2만원, 3만원, 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 납부방법은 신용카드 결제, 휴양소 지정계좌 무통장입금, 현금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는 인터넷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이용일 5일전까지는 전액 환불해준다.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등록장애인은 50%,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아동은 무상(연 2회),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 이상 단체, 국가유공자 등 는 20%의 감면도 가능하다.찾아가려면 자가용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송추IC를 경유하면 되며,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버스 55-1, 55-2, 마을버스 18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용산 출발 기준으로 1시간여가 소요될 예정이다.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4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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