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정(17ㆍ비봉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 격인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했다.이예정은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파72ㆍ6327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하승연(24)과 동타(5언더파 139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우승 버디'를 잡아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예정은 무려 5승을 거둬 투어 출범 이래 시즌 최다승 기록과 함께 상금랭킹 1위로 내년도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부여받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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