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지능형 교통체계 학술대회 참가

미래 자동차 사회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5~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 세계 대회(ITS World Congress)에 참가한다. ITS 세계 대회는 유럽, 아시아, 미주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 대회, 전시회로서 각국의 ITS 관련 단체(정부, 연구기관, 기업)가 최첨단 ITS의 연구 성과나 제품 등을 전시하는 자리다. 토요타는 제 1회 때부터 참가했으며 ITS 기술의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도 해왔다. 이번에는 'ITS와 함께 하는 유비쿼터스 사회(Ubiquitous Society with ITS)'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요타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에 대한 제안과 실현 의지, 일상생활 속에서의 ITS 기술 및 서비스 구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저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목표로 일본의 아이치현 토요타시,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서의 시범 운행 중인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도 소개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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