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 구민 건강한마당 축제 부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건강도시 브랜드슬로건과 앰블램을 공모, 선정해 홍보기반 구축에 힘써 왔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건강도시로 가는 첫 걸음으로 이를 기념하는 건강도시 선포식을 함께 갖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 한의사회 치과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 지역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 양지병원, 보라매 병원 등 건강관리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건강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영구적 차원의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행사 당일 구청 앞마당에서는 건강에 대한 흥미와 체험을 통한 건강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맥경화 검사, 한방상담과 침시술, 체지방분석, 시력측정 등 건강체험부스와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체험코너를 운영하며, 명사초청 건강강좌와 작은음악회 등이 열린다.김재갑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의 건강실천율을 향상시켜 사람과 도시가 건강한 관악만들기에 기여하고 축제규모와 내용 등을 계속해서 개선, 앞으로도 더욱 성공적인 건강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