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진로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이 이달 19일부터 11월27일까지 5주간 스크린 골퍼 왕중왕을 가리는 '제 4회 킹덤배 온라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내 3500여개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며, 공정한 시상을 위해 이용자별 핸디캡을 감안한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2, 3위 선수에게는 새로 출시되는 킹덤 제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4~13위는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14~33위는 핑 퍼터 등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순위 뒷자리가 12와17로 끝나는 400여명의 참가자에게는 킹덤 12년산과 17년산을 준다. 아울러 버디상, 이글상, 참가상에도 프리미엄 위스키 커티삭 세트를 증정한다. 킹덤 측이 이번에 준비한 경품 규모는 총 5000만원 상당이다.하이스코트의 장병선 상무는 "위스키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하이스코트는 국내기업 중 최초로 실제 필드와 동일한 코스로 제작한 가상 킹덤CC(Country Club)를 선보여 스크린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야구 열기에 부응해 잠실구장과 광주 구장에 롤링보드 광고를 진행하는 등 광고 제약이 많은 주류 업계에 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홍보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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