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딴 이진아 선수를 축하하고 있다.
4연패를 달성한 이진아 선수는 "양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해외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11월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꼭 메달을 따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감독 포함 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양천구 테니스단은 지역체육 발전과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2000년 7월에 창단, 각종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다.올해도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승 10회, 준우승 5회, 3위 4회 등 성적을 거둬 전국체전 우승과 더불어 전국 최강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