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정지훈(비) 이나영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도망자'는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일 방송분이 기록한 16.2%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 13일 방송에서는 비와 이나영, 이정진와 윤진서 두 커플의 본격적인 멜로라인과 진이를 둘러싼 의문들이 조금씩 드러나며 점점 흥미를 고조시켰다.특히 멜기덱의 실체에 접근하면 할수록 더욱 가까워지는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 모습과 이를 불안하게 여기는 카이(다니엘 헤니)의 묘한 삼각관계와 지우를 쫒는 도수(이정진 분)와 윤형사(윤진서 분)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은 이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이날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MBC '장난스런 키스'는 6%로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강경록 기자 roc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