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트위터 대표계정 '@LOTTEstory'를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기존 및 신규 팔로어를 대상으로 롯데백화점이 트위터에 올린 홍보 멘트를 리트윗하면 된다.홍보 멘트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출산장려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소외된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벤트 참여고객 명의로 연탄을 배달해 드립니다"이다.롯데백화점은 선착순 3000명을 선발해 이들의 아이디(ID)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산하 연탄은행에 1인당 연탄 2장씩 6000장을 기부한다.구성회 미래기획팀장은 "트위터로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문의에 답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의미 있는 일에 활용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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