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역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들과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 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좀도리쌀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기타 지역별 특화 서민 지원 정책 등을 펼치게 된다.다음달 말에 1차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주민 440명에게 좀도리쌀 8800㎏(1인당 20㎏ 1포)과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 50여명에게 1420만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구는 지역별 특화된 지역희망 공헌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의 운영을 지원 ▲마포구새마을금고연합회는 새마을금고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 공헌사업의 발굴·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는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전파, 기타 지역희망 공헌사업의 활성화 및 협의회 운영 등을 협의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는 수시로 친서민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협의 등을 약속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