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신예 연준석이 김하늘, 한가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준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연준석은 어린나이임에도 배우로써의 깊이와 끼와 잠재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망주다. 또한 착한 인성까지 갖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회사 차원에서 최대한 뒷받침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준석은 "평소 좋아하는 김하늘, 한가인 누나와 한솥밥을 먹게 돼 너무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해 누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준석은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유호정의 남동생으로 출연하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에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의 자폐아 동생 역을 맡아 주목 받기도 했다.또 연준석은 최근 첫 영화 '개같은 인생'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생애 첫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영화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한편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는 이번 연준석과의 계약과 동시에 드라마 '누나' '천추태후'로 주목받은 백민현, 'CF계의 블루칩' 이유나 등 유망주들과 전속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종합 멀티 콘텐츠 컴퍼니로의 비상을 시작했다.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의 김효진 대표는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 단계부터 스타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고, '미래지향 비즈니스'인 콘텐츠로 특화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공략할 스타로 키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단순히 매니지먼트에서 머물지 않고 전문 브레인과 세분화된 시스템과 어우러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내 유통 시장을 확대하는 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당찬 비전을 제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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