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한 눈에 볼 수 있다

12~15일 킨텍스서 ‘APP WORLD EXPO’…경기도 기업 20여개사 참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앱월드엑스포 (App World Expo)’를 개최한다.‘앱월드엑스포’는 스마트폰 사용자 500만 시대의 도래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인 모바일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한국전자전과 함께 개최된다. 앱월드엑스포에는 경기도 콘텐츠 기업 20여 개 사가 함께 참가해 국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그동안 국내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지원해 왔다.콘텐츠기업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대기업 중심의 경기도 콘텐츠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대기업과 중소콘텐츠 기업간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콘텐츠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대기업의 유통망 및 기기와 도내 중소기업의 콘텐츠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대중소기업협력기반구축사업, 스마트폰· IPTV·인터넷 등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매체의 증가에 따른 미디어 융합 환경에 맞는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과 콘텐츠, SW·솔루션, 기기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한편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440만명을 넘었다는 조사가 나오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시장규모가 2010년 7조원, 2012년에는 1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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