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후 2차조사..신한·외환銀+외은지점 두곳 유력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오는 19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외환공동조사 1차 대상기관이 DBS와 BNP파리바, 모건스탠리, JP모간 등 네곳으로 확정됐다. 또 다음달 5일이후 실시 예정인 2차조사 대상기관에 신한지주 산하 신한은행과 외환은행, 그리고 외국계은행 국내지점 두곳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환조사 대상기관을 이들 네곳으로 확정하고 지난 8일 통보를 완료했다.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NDF나 선물환 포지션을 보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취급규모 많은 은행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며 “지난주 금요일 이미 통보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들 1차조사 대상기관의 검사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그는 “1차조사가 끝나는 다음달 5일이후 실시될 예정인 2차조사 대상기관에는 신한과 외환은행 그리고 외은지점 두곳이 유력하다”며 “2차조사 대상기관 선정기준도 NDF나 선물환 포지션이 많은 곳 순서가 될 예정이어서 이들 이외 다른곳이 더 많을 경우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이어서 조사시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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