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株, 中 제조업 경기↑+전인대회 기대감.. 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이 주가가 중국 제조업 경기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8일 오전 10시6분 현재 3노드디지탈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9.52%) 오른 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차이나킹 6.78%, 중국원양자원은 0.50%, 중국식품포장 1.18%, 중국엔진집단 0.33%, 차이나하오란 1.90% 등을 기록중이다. 중국의 9월 제조업 경기가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원인이다. 최근 중국통계국에 따르면 9월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8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중국관련주는 임박한 전인대회(15~18일)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겠다"며 "이번 대회 컨셉이 소비보다 투자쪽인 점을 감안해 소비재보다 산업재가 좀더 관심권"이라고 조언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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