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제7회 청소년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7회 청소년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한국청소년북서울연맹에서 주관하고, 광진구가 지원, 협조해준다.사전 신청을 통해 초·중·고생 1500명이 참가하고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마당, 환경보전 봉사 캠페인이 진행된다. 글짓기 마당은 봉사활동 이후 느낀 점을 주제로 이루어지면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그림 그리기 마당은 수채화와 포스터 중 선택, 참가할 수 있다.
꼬마들의 벽화 그리기
시상은 부문별 산문부 3명, 운문부 3명, 그림부문 2명, 자원봉사 교사 2명 등 총 11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환경보전 봉사 캠페인 후에는 3시간 봉사활동도 인정해 준다.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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