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1900 턱걸이'로 마감한 7일 상위권 고수들은 잔잔한 수익률 변동을 거치며 대부분 자기 자리 지키기에 성공했다. 독립선언은 중국식품포장과 다우기술을 거래해 수익률을 소폭 더했다. 덕분에 순위 역시 두 계간 상승해 6위에 오를 수 있었다.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21일째인 이날, 1위 프로악은 대국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오후 들어 주당 2100원에 사들인 오스코텍이 프로악에 0.48%의 수익을 안겨주면서 당일 0.02%의 수익률을 더했다. 이로써 프로악의 누적수익률은 93.2%가 됐다. 전날 2위로 올라선 Jet2130은 이날 역시 보유종목 디지텍시스템 덕을 봤다. 이날 별도의 거래를 진행하지 않은 Jet2130은 디지텍시스템으로 6.58%의 당일수익률을 더하며 누적 수익률을 27.62%로 올렸다. 3위 파죽지세와 4위 문스탁, 5위 공존의이유는 0.7~1.7% 가량의 마이너스 수익을 거두며 누적수익률이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이었다.6위 독립선언은 다우기술에 대한 단타매매로 차익을 거뒀으며 중국식품포장 추가 매수와 분할 매도를 거쳐 이날 0.46%의 수익률을 더했다. 이로써 독립선언의 누적수익률은 3.59%로 맞춰졌다.한편 10위 자리를 지킨 창원짱박사는 이날 한솔케미칼, 코오롱인더 매매로 0.15%의 수익을 보탰으며 별도의 거래를 진행하지 않은 주유와 원스닥은 보유종목의 영향으로 순위를 각각 11, 12위로 바꿔 앉았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유리 기자 yr6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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