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박재완 장관 '땀 흘려 잘사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올해의 고용노동 정책은 경제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박재완 장관은 5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시작된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강조하고 "청년 여성 고령자 장애인 취약계층을 늘리는 데 한편 직업능력 기반도 확충하고 엇비슷한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폐합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7월부터 시작된 타임오프 제도 연착륙이 하고 내년에 복수노조 정착해 앞으로 일자리 창출 고용친화적 노사친화적 저변을 다루겠다" 말했다. 또, 임금과 근로시간을 충실히 보호하면서 일 중심의 사회안전망 중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국정의 화두인 공정사회에 대해서는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희망을 되찾고 땀을 흘려 사는 사람이 잘 사는 공정한 사회"라고 말하면서 "고용노동의 패러다임 고용 노동 기본권 보장에 그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국민들의 권리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혜적 복지에서 근로유입적 복지정책으로 개편하겠다"고 박 장관은 말했다.하반기 계획에 대해서는 "국가고용전략을 수립하고 청년고용 사내하도급 별로 후속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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