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세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을 12월 9일에 한국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지널부터 서사시를 이어왔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World of Warcraft®: The Burning Crusade™)'과 '리치왕의 분노(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는 각각 발매 후 PC 게임 판매율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스토리를 마무리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번째 확장팩인 '대격변'에서는 아제로스의 모습이 타락한 용의 위상, 데스윙의 귀환으로 완전히 바뀌며, 플레이어들은 한때는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로 모습이 바뀌고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세계를 다시 탐험하게 된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대격변은 이제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우리가 창조해 온 최상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대격변은 단순 확장팩이 아니라 최초 아제로스의 상당 부분이 재창조된 것이며, 기존 플레이어들을 위한 웅장하고 새로운 상위 레벨의 모험들과 이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각 레벨별 경험으로 완성되었다”며 “베타 테스터들의 도움으로 게임의 최종 마무리 중이며, 두 달 후면 전 세계의 게이머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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