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오마르 알 나하르(Omar Al-Nahar)' 초대 주한요르단 상주대사가 오는 5일 부임한다.4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알 나하르 대사는 왕실 및 총리실 파견 근무, 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거친 직업외교관으로 과거 요르단 국왕(2004년 7월) 및 총리(2006년 8월)를 수행해 2차례 방한한 바 있다. 이전에는 주일요르단 대사가 우리나라 대사를 겸임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알 나하르 대사의 부임과 더불어 현재 주한요르단 상주대사관 개설도 추진 중인 바 이를 계기로 한-요르단 우호·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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