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2NE1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2일 오후 MBC '용인 시민의 날 특집-쇼! 음악중심'에는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투애니원은 컴백 직후부터 가요계를 장악했다. 이날 무대 역시 가요계를 장악한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예쁘기만 한 걸그룹의 콘셉트를 과감히 버리고 그들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투애니원. 그들은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NE1은 이번 음반을 통해 ‘고어웨이’ ‘캔트 노바디’ ‘박수쳐’ 등 총 세곡을 타이틀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내세웠는데, 자신들의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이다. 음반에는 2NE1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YG메인 프로듀서 Teddy를 비롯하여 e.knock, choice37, PK 등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강한 비트의 힙합부터 R&B, 레게 등 2NE1의 다양한 매력을 펼쳐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이루, BoA(보아), SE7EN(세븐), 2NE1(투애니원), 손담비, BEAST(비스트), 씨스타, Trax(트랙스), 홍진영, V.O.S, 문지은, 인피니트, L.P.G, 인순이, 임정희 등이 출연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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