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추석을 통해 ‘체육돌’의 별칭을 얻은 신예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씨스타는 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음반 타이틀곡 ‘가식걸’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씨스타는 말랑말랑 멜로디에 맞춰 특유의 깜찍함과 귀엽고 사랑스런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초록색 계열의 인상적인 러블리한 무대의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타이틀곡 ‘가식걸’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조금은 가식적이더라도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강렬한 힙합비트의 팝댄스 곡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50년대 뉴룩 스타일과 금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성숙해진 씨스타의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앞서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1위 수상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공개하기도 한 그들의 패기 있는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차민기, 보헤미안, 디바인, 소리(Feat.NACO), 선민, 달마시안, 서영은, 남녀공학, V.O.S, 산 이(Feat.미쓰에이 민), 문지은, 오종혁, 씨스타(Sistar), 김범수, 임정희(Feat.2AM 조권), 시크릿, FT 아일랜드, 샤이니(SHINee), 2NE1, 비스트(BEAST), 보아(BOA)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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