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보름 후면 배추값 안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일 배추값 폭등과 관련 "10월 중순이면 새 물량이 출하되는 만큼 보름만 기다리면 배추값이 안정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제 배추 문제에 대한 점검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배추값 상승에 대처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을 지적한다"면서도 "기후변화 때문에 파종기에 이상저온과 비가 너무 많이 와 이런(물량 부족) 현상이 생겼지만 이후에 파종된 물량이 10월 중순이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배추 도매 과정의 '밭떼기' 문제에 대해선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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