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SK에너지가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으로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지난달 30일 SK에너지는 이사회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따른 투자지분 가치 상승과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사를 분할한다고 밝혔다.SK에너지는 석유·화학 사업의 이름을 각각 'SK에너지석유 주식회사(가칭)'와 'SK에너지화학 주식회사(가칭)'로 결정했다.분할기일은 2011년 1월 1일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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