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설 안내표시판
10월 중에 138개의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사설안내표지 난립을 방지하고 보행자 편의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역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538개 중 62개를 철거했다.나머지 310개 무허가 사설안내표지판 중 학교, 어린이집 등 허가 가능 표지판은 신규 허가해 주고 허가가 불가능한 사설안내판은 자진 철거하게 할 방침이다. 자진철거가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건설관리과(☎2127-4788)로 철거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에서 직접 방문해 철거하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설치하는 표지판은 안내하고자 하는 시설의 주요 진입로나 이면도로의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절한 곳에 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