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소외계층에 3억원 난방비지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난방시설 개보수와 난방비지원 등에 총 3억원을 지원하는 '2010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 따라 난방시설이 낙후된 수도권소재의 사회복지시설(미인가 시설, 개인운영시설 포함)은 오는 8일까지 공사(www.kdhc.co.kr)에 개보수를 신청하면 공사측이 심사해 시설 당 최대 2000만원, 총 2억원 규모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은 오는 11월 1일부터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사연 공모를 통해 난방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들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사연은 11월 한 달간 생방송으로 방송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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