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포츠전문매장 할인 행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스포츠전문 매장 스포츠빅텐(THE SPORTS VIGTEN)에서 워킹슈즈, 자전거복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스포츠빅텐이 입점한 이마트 11개 점포에서 열리며, 레드페이스 구스 컴팩트 자켓을 14만8000원에 프로스펙스 W워킹슈즈를 6만8000원, 7만5000원에 판매하며, 삼천리 펀치100 MTB자전거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박진응 바이어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에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빅텐 매장을 추가 오픈해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재미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포츠빅텐은 생활 스포츠용품에서부터 전문가용 상품까지 총 200여 브랜드 1만여 개의 스포츠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500여평 규모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이다.현재 입점점포는 성수, 은평, 공항, 해운대, 연수, 울산, 영등포, 죽전, 부천, 포항, 가양점으로 2005년 1호점을 연 이후 5년만에 연간 매출 규모가 1000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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