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내달 17일 군포서 孝콘서트 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미자가 공연을 열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미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와 5시 경기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대명절추석 이미자효대공연 In 군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사회자로 나서는 김동건의 구수한 입담에 정이 깊어지는 이미자의 노래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기러기아빠' 등 히트곡들은 물론, '노래는 나의인생', '옛날사람', '내 노래 40년' 등 신곡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황성옛터', '번지없는 주막', '타행살이' 등 선조들의 전통가요중에서 소중한 명곡들을 추려 그만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켜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공연기획사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타 다른 이미자의 무대와는 차별화된 기획연출의 화려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를 가득 싣고 가족간의 정을 나눌 그 시절 그 노래 , 명곡중의 명곡들로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옛 시절의 추억의 장이 되는 이미자의 무대를 기다리는 부모님들이나 그 시절, 그 사람, 그 뒷골목, 그 풍미를 추억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문의: (주)하늘소리 1566-2505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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