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온라인야구게임 '마구마구'가 트위터를 통해 올해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CJ인터넷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와 두산의 경기부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마구마구'가 운영하는 트위터 마구불펜(@ma9bullpen)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트위터를 통해 경기 소식뿐 아니라 '숨어있는 1인치' 등 생생한 현장 사진 및 경기 하이라이트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기존 문자중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 CJ인터넷 측의 계획이다.CJ인터넷에 따르면 '마구불펜' 트위터는 프로야구 및 '마구마구'의 주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양준혁 선수 은퇴 경기 중계 및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인기를 얻었으며, 주요 인기 프로야구 선수들이 팔로어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CJ인터넷 하세정 팀장은 "트위터의 장점을 활용해 이번 포스트시즌의 재미와 감동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계를 준비했다"며 "기존 문자중계와 차별화된 실제 경기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를 제공해 보다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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