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괴한 텍사스대학서 총기난사후 자살..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도서관에서 한 괴한이 총기난사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9일 CNN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괴한은 지난 28일 오전 텍사스대학교 도서관에서 AK-47 소총을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스틴 경찰서의 로버트 달스트롬(Robert Dahlstrom) 서장은 용의자가 총기를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정확한 신원과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캠퍼스를 수색하고 있으며 제 2의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대학측은 모든 강의를 취소하고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등교하지 말것은 요청했고 남아있는 학생들과 직원들은 스쿨버스를 이용해 캠퍼스 밖으로 수송 중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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