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는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지자체와 합동으로 29일 일본 도쿄 및 30일 나고야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기업들의 충청권에 대한 뉴IT 및 자동차 부품 분야 투자를 촉진하고 부품소재 기업의 대한 투자를 통해 양국간 무역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일본 투자유치설명회는 지역통상국 심의관을 단장으로 충청권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담당관 등이 참가하며 약 80여개 일본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쿄에서의 투자설명회는 뉴IT 분야, 나고야에서의 투자설명회는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외교부는 매년 1~2회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해외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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