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국내 최초 복층형 택배터미널 가동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CJ GLS(대표 김홍창)는 국내 최대 택배 터미널인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총 80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이번 증축은 택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약 6600㎡(2000평) 규모의 복층 구조 분류장을 구축했다.CJ GLS 관계자는 "기존 146개 라인에서 20개의 라인이 늘어난 총 166개의 라인에 간선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물량 처리능력을 15% 이상 높였다"고 말했다.CJ GLS는 내년까지 기존 분류장을 추가 확장해 3만6135㎡(약 1만930평)의 국내 최대의 택배 터미널로 만들 계획이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