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28일 GS칼텍스와 상품권 가맹 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제휴 관계를 끝낸 이후 5년만이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롯데백화점 29곳과 롯데아울렛 4곳, 영플라자 2곳 등 전 매장에서 에서 GS칼텍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롯데백화점에서는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상품권 외 SK상품권뿐이었다. 백화점측은 이번 제휴로 추가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성오 상품권마케팅 담당자는 "두기업의 매출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크로스마케팅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휴를 기념해 내달 한달 동안 GS칼텍스 상품권으로 10만원이상 결제하면 GS칼텍스 상품권 200만원(1명), 아이폰4(2명), 자전거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키로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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